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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가이드, 관광부서 공무원 100여명 참석,
가야문화권 관광개발방향 탐색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가야문화권의 관광개발 방향을 탐색하고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동워크숍이 지난 24, 25일 양일간 합천군 해인사 일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가야문화권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부서 공무원 합동 워크숍’은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의 결과에 따라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야문화권 14개 시군의 문화관광가이드와 관광부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화관광 사업의 미래 잠재성과 가야문화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천박물관과 고분군을 탐방하고, 또 현재 합천군 가야면과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장을 둘러보면서 가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지난 2005년 2월 합천군청에서 지역의 공동발전 의제에 대한 합의를 시작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그동안 시군을 순회하며 7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에는 합천군을 비롯해 거창, 고령, 달성, 산청, 성주, 의령, 장수, 창녕, 하동, 함양군과 남원, 순천, 광양시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