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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공부방 신축, 행복한 희망의 둥지로 -


(사)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소장 이춘선)는 11일 오전11시 지역의 문화적 욕구충족은 물론 생업전념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격차해소와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에서 행복한 아이터(어린이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사)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강선희 부소장, 합천군의회 박우근 의장, 조삼술․정재영 군의원, 박시병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보 가야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관내기관사회단체장, 후원인 등 150여명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아동 합창 및 연주로 시작된 개소식에서 강선희 부소장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의 환경개선과 어린이들의 새로운 희망의 둥지로서 본 사업은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합천여성농업인센터 부설 공부방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추진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이어 박우근 의장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성을 키워줄 보금자리로서 깊은 뜻이 있다 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사)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늘 새롭게 문을 연 행복한 아이터(어린이 공부방)가 공부방환경개선사업 본래의 목적에 부합되게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또한, 열악한 타 지역에도 행복한 아이터가 확산되는데 지속적인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