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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두현)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창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조두현, 부위원장에 윤종순, 고문 문성래, 배종길, 조표현씨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야로면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배종길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야로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야로면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