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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책면 마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24일 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삼죽공감센터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쌍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쌍책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조성, 안전보행로 조성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진지견학, 우쿨렐레·홈페션(미싱)교육, 꾸러미 배달 사업 등을 실시한다.  

 

주민위원회는 이날 쌍책면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주요 기능 시설과 유사한 우수사례지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공감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운영관리방안, 사업추진과정 등에 대해 학습하고 특히 체력단련실 주민동아리 운영사례와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16개 테마원과 국내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천 여종이 수집 전시되어있는 생태수목원인 화담숲을 방문해 우수한 생태관광지를 탐방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습득해 쌍책면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