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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송준용, 부녀회장 송영남)는 지난 23일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 30명이 참여해 ‘그린 뉴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목일 나무 심고 가꾸기’라는 슬로건 아래 평학마을 자연석탐방로 일대에 무궁화, 사철나무 등 100주를 식재했다.

 

대병면 새마을 지도자들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봄철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소중히 심은 나무들을 지키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송준용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면장은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면내 각종 오염물질 흡수와 함꼐 삼소 공급, 관광 및 휴양지 활성화, 치유ㆍ정서함양 등 나무가 주는 여러 가지 공익적 기능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항상 대병면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