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은 15일 오전 11시 삼가면 금리 원금경로당에서 박홍제 면장, 이광재 이장, 김수만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지난해 6월 착공하여 6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늘 준공식을 가졌으며, 거실(주방겸용), 방, 화장실 등 66㎡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어 있어 마을의 각종 회의나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원금마을 주민일동은 합천군 교육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경로당 준공식의 의미를 한층 빛내고 지역주민 연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