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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및 인터뷰 실시, 사업계획타당성 검토


합천군에서는 지난 13일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신규사업 예비계획 수립지구인 쌍책면 이책권역정비사업 현장에서 군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PND지역창의연구소, 추진위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조사는 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 사업계획 설명 및 현장 안내, 그간 5회에 걸쳐 진행한 현장포럼 결과를 토대로 한 현장조사, 인터뷰 실시 등으로 사업계획 수립의 타당성 검토 및 보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은 폐교 후 합천군에서 매입한 (구) 이책초등학교를 활용한 지역사회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센터 건립,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6차산업가공공장 설치, 자연생태 식물이 보존되어 있는 율곡면 내촌마을 못재 등을 개발하는 종합정비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이종운 이책권역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속에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합천군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추진위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반드시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예비지구인 이책권역에 대하여 충분한 타당성이 있으며, 금년 안에 사업계획 최종안을 확정 후 2017년 1월경에 신청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