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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릿재 터널앞 「합천군율곡」 「안녕히가십시오」


합천군 율곡면(면장 최윤자)은 17일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장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 지릿재터널앞에서 율곡면청년회(회장 강천수) 주관으로 청년회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 규모는 높이 180cm, 너비 100cm로 합천과 고령의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합천군을 찾는 내방객들에 반갑게 맞이하는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설치하였다.


율곡면청년회는 이번 표지석 뿐만 지역봉사활동과 격년으로 추석날 한가위가요제를 개최하여 면민들의 문화향유와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하며, 매년 70세이상 노인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을 전달하기도 하며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강천수 청년회장은 표지석 제막으로 전 면민의 단합과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막식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