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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이 있어 넘 행복해요” 


가면(면장 박충제)은 18일 오전 11시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47명을 모시고 하반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에게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노인문제 예방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박충제 삼가면장은 인사말에서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회활동을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을 하실때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전지킴이로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활동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지킴이 수혜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넘 행복한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삼가면에서는 현재 어르신안전지킴이사업(12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4명), 문화재관리지원사업(25명), 스쿨존 교통지원(6명)의 4개 분야에 47명이 열성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