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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생산 제품, 제6회 합천그린희망마을축제 전시 할 예정


합천 쌍책면에서는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천연 친환경 해바라기 씨유’를 오는 29일 개최 될 「제6회 합천그린희망마을축제」 농·특산물판매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바라기 씨유’는 쌍책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상포자전거 도로 테마 꽃길 조성 후 수확한 씨를 이용하여 기름을 만들었으며, 축제 당일 ‘해바라기 씨유’의 탁월한 효능과 효과를 홍보하기 위하여 무료시식회를 가 질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세대에 기부 할 계획이다


‘해바라기 씨유’는 반건성유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탁월한 효능이 있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 최근 쌀 가격하락 등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 실속에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하여 해바라기 씨유를 선보이게 되었고 해바라기 후작으로 마늘․양파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토양개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경관조성과 고부가가치 소득창출의 두 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 일 ‘해바라기 기름과 씨앗’의 호응도를 면밀히 검토 후 내년에는 유휴지 등 농지에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농촌 6차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