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jpg


‘오! 마이 갓 파더’ 연극공연 공연이 찾아왔다!!


합천군 덕곡면(면장 홍석천)에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율지리 밤마리오광대공연장에서 ‘오! 마이 갓 파더’라는 제목으로 연극공연을 열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합천군과 한국농어촌합천지사 협력해 응모를 한 결과이다.


공연팀으로 극단 ‘고도’가 선정되었으며, 수혜대상으로 우리 덕곡면 밤마리오광대권역위원회가 선정이 되어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당일 공연시작 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았으나, 우천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해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공연내용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여긴 아버지가 자식들을 모아 자신의 재산 전부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통보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웃음과 감동이 있는 코믹극이었다.


홍석천 면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연극공연으로 면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