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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회면(면장 정수용)과 가회면 청년회(회장 강동규)는 3일 오전 11시 가회체육공원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이성출 합천군 대한노인회지회장, 권재근 가회면 노인회분회장, 한중대영공업(주) 진인성 회장,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은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렸다.


먼저 식전행사로 동동구르모공연(아래목 예술봉사단 김재영)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흥을 북돋우면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유공 표창패 및 감사패 증정, 선행봉사상 수여, 권재근 분회장의 기념사, 청년회장 환영사, 내빈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특별공연 및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행사 주관단체인 가회면 청년회에서는 참석한 노인 800여 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른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중식 및 다과를 제공하여 즐겁고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가회면 청년회에서는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계승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여 노인복지향상과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