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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보호와 육성을 위해 모범마을 선정


합천읍 영창마을(이장 권해수)은 29일 10시 마을회관에서 이진출 읍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영창마을은 읍민이 이용하는 등산로가 있어 항상 산불위험이 상존하지만 최근 5년 이상 소각 및 산불이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군내 373개 마을 중 모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고 이웃 서산마을 이도식 이장은 소각과 산불예방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권해수 영창이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불법소각 및 농산물 폐기물 소각 금지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해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