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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인 성금과 재능기부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심상범)와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삼식)는 6일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강모(53, 장애1급)씨의 집에서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합천군협의회가 합동으로 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5평 규모의 「사랑의 집」을 7월3일부터 8월31 준공, 추석전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어느해 보다도 무더위가 지속된 올 여름에 진행되어 그 땀의 가치가 더 소중한 ‘사랑의 보금자리’로 완성되었다.


김삼식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입주자 강모씨는 “튼튼하고 깨끗한 집에서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전문건설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