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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읍(읍장 이진출)은 6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제4기 합천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노상도 전 부위원장이 선임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4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퇴임하는 김동연 전 위원장에게 위원들의 고마운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기념품(화장품1세트)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상도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합천읍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진출 합천읍장은 위원들에게 “항상 지역의 현안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2층 읍장실을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로 공동 개방할 것을 먼저 제안해 위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합천군 주민자치업무를 담당하는 서두찬 서무계장과 김민영 담당자도 참석해 “최대한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지원 하겠다.”고 했다.


이날 노상도 신임 위원장은 직접 마련한 기념품을 전 위원들에게 제공하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여식과 회의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