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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문화제 풍물경연 대회 대비 맹연습


합천ㄱ누 청덕면 풍물농악단인 토심회[(土心會),회장 김귀녀)] 회원들이 매주 월․화․수요일 마다 청덕면(면장 조수일) 복지회관에서 제32회 대야문화제 풍물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한참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토심회(土心會)’풍물농악단은 현재 전체 회원이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에는 영농에 종사하고 저녁에 모여서 풍물을 배우면서 일상생활에 받은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를 찾고 있다.


청덕면 풍물농악단인 토심회(土心會)는 1994년도 초대회장 허성연(여, 65세), 회원 45명으로 구성돼 시작하였으며, 그 동안 20년 이상 청덕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월대보름날 지신밟기, 재경향우회체육대회, 대야문화제 풍물경연대회, 면민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에서 훌륭한 솜씨를 뽐내고 있다. 또한 토심회(土心會)풍물단은 걸립으로 모은 돈을 관내 복지시설인 평화마을, 어려운 계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청덕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조수일)는 이번 제32회 대야문화제 풍물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풍물연습을 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이번 대야문화제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