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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쌍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학중 쌍책면장, 추진위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이책권역 종합정비사업」 2차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을 대표 할 수 있는 숨은 자원을 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등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포럼은 쌍책면 소재지에 비하여 비교적 열악한 이책권역에 문화복지 향상 및 농가소득 창출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고자 2018년 농식품부일반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준비단계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2차 현장포럼에는 PND지역창의연구소,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및 비전 설정 후 그에 따른 세부추진계획 등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회의가 되었다.


이종운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 마을주민들은 앞으로도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적인 모델을 발굴하여 내년 1월경 공모사업 신청하여 반드시 선정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5일 실시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구성 확정,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를 한 바 있으며, 8월 9일에는 1차 현장포럼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