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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 넘쳐


합천군 쌍책면 중촌마을에서는 「2016년 행복합천, 문화공동체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지공예교실을 지난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금년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 행복합천, 문화공동체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고령화 등 침체되어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공예는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작품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농촌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에너지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쌍책면 한지공예 교실은 중촌마을에 소재한 합천두레랑영농조합법인체(대표 전순옥)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