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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놀이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적중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38명이 모인 가운데 4/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임원진 구성, 놀이패 명칭 변경 등 주요 안건들이 많이 상정되었다. 그 결과 새 임원진으로는 회장 차재연, 부회장 백명자, 단장 이종철, 총무 위인옥이 선임되었으며, 놀이패 명칭은 적중놀이패에서 적중 군물놀이패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군물이란 예로부터 전투에 나가기 전에 군사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전통 풍물놀이로 쓰였듯이 보다 힘차고 열정을 가득 담아 놀이패를 운영 하겠다는 새 임원진들의 뜻이 담겨있다.


회장으로 선임된 차재연 회장은 “명칭을 바꿔 새로운 옷을 입게 된 만큼 새 마음 새 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놀이패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적중 군물놀이패는 취미 문화 활동을 위해 모인 귀농․귀촌자, 다문화가족 등의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한 면민들이 작년 2월 20일에 발족하였으며,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회원 모집은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적중면 총무담당(☎930-4456)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