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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 하모니카 연주 및 노래교실 큰 호응 -


합천 문화원(원장 전정석)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문화봉사단 공연을 초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창) 초청으로 22일 초계면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초청공연은 초계면 소재지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공동체 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성만 군의원, 추찬식 초계면장, 김익근 노인회장, 최영식 발전협의회장, 이승부 여성협의회장, 장종숙 농악회장, 김일석 노래교실회장 등 지역주민 250여명이 함께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은 주요 인사들의 인사와 문화예술 ,체육 등 당면한 면정소개에 이어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전통가요합창, 풍물,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교실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즉석에서 지역인사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는 등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한층 의미를 더 했다.


본 공연을 접한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이러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한다면 어르신들의 문화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부탁의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오세창 추진위원장은 “면민이 화합 속에 주민공동체 형성을 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만들어 주신 합천문화원과 참여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합천 동부지역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