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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청년회(회장 변종철)가 주관하고, 대양면 노인회분회(분회장 심경섭)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대양면 경로위안잔치가 15일 대양면복지회관에서 만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배몽희·이용균 군의원, 이호정 합천군대한노인회지회장, 심경섭 노인회분회장, 민리민안국민연합 진인성 합천군지부장,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해 주었다.


경로위안 행사는 마린바,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로 기념식,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표창패 수여(대양면 장지길 김대중), 기념사,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한마당화합잔치 등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주관단체인 대양면 청년회에서 참석한 노인 600여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른들께 정성껏 마련한 중식 및 다과를 제공하여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