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등 연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파 -
합천군 대양면 ㈜지우건설 전상형 대표가 4일, 대양면 27개 전 경로당에 수박 30통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우건설은 대양면에 소재를 두고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대표인 전상형 씨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수박은 대양면을 통해 대양 관내 2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정년효 대양면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마음이 더 많이 확산돼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대양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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