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jpg


덕곡면(면장 황해정)은 지난 17일 포두마을에서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덕곡면 성인문해교실은 이날 포두마을 노인회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마다 2시간씩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15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해정 면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덕곡면 성인문해교실이 행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실은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글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습이력과 출석률을 고려하여 학력인정기준에 부합하는 학습자에게는 교육부장관의 졸업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