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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합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선도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목) 오후 2시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 및 100인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합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선도지구)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합천군의 교육, 역사, 역량 부문의 거점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예비계획서상에는 창조문화교육센터 조성, 대야성 역사테마광장 조성, 죽죽장군 역사경관길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으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100인 토론회 및 현장포럼을 통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전문가 집단인 총괄기획단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근거로 시행계획(세부설계)을 수립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