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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병면(면장 강도순)과 대병면청년회(회장 이만우)는 지난 11일 대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5세이상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대병면분회(회장 송종범) 주최하고, 대병면 청년회에서 주관하였고 합천군과 한중대영공업(주), 합천호농협, 대병면사회단체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회 의원, 박홍제, 이용균, 최정옥, 박안나 군의원, 진인성 한중대영공업(주) 회장을 비롯한 대병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으로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청년회원들이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모범을 보이며 솔선수범한 신성동경로당 강경조 어르신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노인회 대병면분회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많은 대병면청년회 부녀회원 정은영,   문미경, 송호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경로위안잔치에서는 7년 전통의 대병초등학교 황가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민요가수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평소 어른신들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앞으로 대병면과 청년회에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관내 불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봉사활동, 경제적 지원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