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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분회 경로당에서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

 

합천군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삼가면 분회경로당 준공식에 하창환 군수, 박노진 대한노인회 삼가분회장 및 관계기관 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했다.

 

삼가 분회경로당은 1억 4천만 원(군비)의 사업비로 2014년 3월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되었으며, 전체면적 98㎡(30평)로 거실1, 방2, 화장실 1. 주방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어 마을의 각종 회의나 행사 시에는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또한, 대한노인회 삼가분회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사) 합천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로 합천군 향토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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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삼가분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향토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맡긴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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