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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적중면사무소(면장 이인도)는 5일 관내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마을주민 120명을 모시고 합천ㆍ창녕보 개방 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수변지역 대표공연 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합천ㆍ창녕보 개방 체험행사는 지난 11월 26일 개방한 합천ㆍ창녕보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성과를 체험하고 수변공간 활성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체험행사 참가자들은 ‘따오기’날개 모양을 형상화 한 합천ㆍ창녕보의 공도교 와 생태 하천공원을 직접 거닐며 보 주변을 구경하였다. 홍보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물을 시청하고, 전망대에서 보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합천ㆍ창녕보 개방 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영상촬영의 메카로 떠오르는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인도 적중면장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합천ㆍ창녕보가 지역주민의 새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어르신과 마을주민들을 모시고 직접 보 개방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