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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29일 합천박물관 힐링센터에서 권오송 면장, 정봉훈 군의원,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수강생 등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쌍책면 주민자치센터「바리스타 교실」은 바리스타 3급 과정으로 핸드드립과 커피머신 사용법을 배우고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습 과정을 수료하면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 교실」수강생 정원은 총 17명으로 쌍책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 공고 하루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면민들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훗날「바리스타 교실」수강생분들께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어 밤만 되면 조용한 쌍책 소재지 거리가 불빛이 반짝거리며 사람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는 쌍책면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