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청년회(회장 박영규) 는 독거 노인 등 생활이 어렵고 주거공간이 불편한 가정을 선발하여 집수리 및 청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고 봉사단체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초계면 중리 거주 지적장애인 정선태(남, 43 ) 씨댁에서 마당정리, 배수구설치, 대문수리, 고목제거 등을 실시했고, 지난 28일에는 초계면 아막리 거주 독거노인 허학순(여, 75) 씨댁 집안밖 환경정비에 이어 보일러 교체 수리 및 이불 세탁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초계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