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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 청년회(회장 최영길)은 지난 12월 3일 ~ 4일, 이틀간 삼가복지회관에서 서임교(43세)씨가 기부한 배추 300포기를 포함한 총 600포기의 김장을 하였다.

 

이 날 김장봉사에는 조진래 국회의원, 문준의 도의원, 박우근 합천군의장, 허종홍 합천군의원 및 삼가면유관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하여 청년회의 봉사활동을 격려를 하였으며, 청년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삼가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김장이 곤란한 6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였다.  

 

삼가면 청년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가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 깊고 보람된 일이라며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나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혀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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