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합천지구협의회(회장 전석철)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율곡면 소재 보호관찰대상자 모씨(남, 18) 댁에서 도배, 장판교체, 집안팎 대청소 실시 등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호관찰대상자 집이 노후화되고 위생적으로도 불량함으로 개선이 필요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행사에 창원지방검찰청 김후곤 거창지청장,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 합천지구협의회는 범죄예방 캠페인, 야간순찰활동,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하는 등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