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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박점조)는 25일,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18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 날 자원봉사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어 생신을 축하드리고 장수를 기원했으며, 준비한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외로운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었다. 

 

박홍제 삼가면장과 박우근 합천군의회 의장, 박원기 삼가파출소장, 정대웅 삼가농협장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가면 자원봉사회는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생신잔치, 거동불편노인 반찬 지원, 설․추석 명절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하는 대표적 단체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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