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자원봉사회(회장 유경란)는 지난 24일 면내 독거노인 50명을 모시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목욕 봉사에는 정경선 정심회장을 비롯한 봉산면 자원봉사회원 15명이 대중목욕탕에서 독거노인들을 몸을 깨끗이 씻어 주는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설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조상들의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정경선 정심회장은 박카스와 베지밀을 선물하였으며, 봉산면 자원봉사회는 점심과 다과를 준비하여 모처럼 외출한 독거노인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도록 했다.

한편 봉산면에 거주하는 최진철(34세)씨는 관광차를 지원하여 노인들의 안전하게 수송하여 독거노인들의 편의를 제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