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자원봉사회 (회장 차순연)에서는 자원봉사회 전용공간에서 초계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재배한 김장용 배추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24일부터 이틀간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하여 김장김치를 담가서 관내 어려운 가정 2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해 해마다 담가준 김장김치가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회에서는 계속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닿는 그날까지 봉사할 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