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면장 옥철호)은 11. 29(일) 07:30에 삼가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의 체력향상과 면민의 단결 화합을 위한 ‘삼가면민 건강 달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달리기대회는 합천읍내에서 열렸으나 삼가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비가 오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심의조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이민랑 생활체육협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나게 하였다.

  대회는 합천군 생활체육회(회장 이민랑) 및 삼가면 체육회(회장 이도근) 주관으로 3km 구간 달리기 대회와 경품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참석한 주민들은 다 같이 달려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측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자전거, 찻잔 세트, 전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건강도 얻고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아침을 선사하였다.






[건강달리기대회 동영상, 우천관계로 실내만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