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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16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박은숙 쌍책면장 및 조병우 이장협의회장, 박동일 체육회장, 박문석 전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10여 명과 함께「카페디저트반」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1일 개강한 「카페디저트반」과정은 지난 11월에 진행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이어 지역 카페에 봉사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페에서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 쿠기, 머핀, 스콘 등 디저트 만드는 기술을 배워 추후 조성될 지역 카페에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강생 전원 수료했다.  

 

이날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분들 모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날까지 열심히 배워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후년에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하여「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과「카페디저트반」을 계획하고 진행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열의를 가지고 배우시는 주민들을 보니 추후에 조성될 지역카페가 쌍책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취미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