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개장
◇ 3월 15일부터 사전예약 개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오는 4월 1일부터 야영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의 야영장은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삼정자동차야영장, 치인자동차야영장과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백운동자동차야영장이 있다.
삼정자동차야영장은 19동, 치인자동차야영장은 26동 규모이다.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이 있어, 자연에서의 힐링과 더불어 역사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백운동자동차야영장은 26동 규모이며, 가야산의 청정한 자연은 물론 만물상 코스의 산행도 가능하며, 인근의 사찰인 심원사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등 여러 곳을 도보로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각 야영장에서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일산화탄소감지기 등을 대여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야영장 3곳은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3월 15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동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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