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다
합천목공서각회(회장 이헌웅)에서는 8월 1일 오후 3시 하찬환군수,문준희도의원,하상도합천예총회장,등유관기관 사회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한달간 합천댐 물문화관 전시실에서 제3회 합천목공서각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합천목공서각회 회원전은 전통서각 전시회를 통해 군민에게 전통문화를 접하는 추억거리가 됨과 더불어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이헌웅의 ‘새아침’, 강영섭의 ‘춘풍추상’, 이복희의 ‘홍매화’ 등 전통서각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목공예와 서각은 생명없는 나무가 예술가의 혼과 정성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또하나의 작품으로 태어나는 아름다운 예술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목공예와 서각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됨은 물론 합천목공서각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였다.
합천목공서각회는 지난 2009년 서각 목공예에 취미와 뜻을 같이하는 합천지역 동호인이 모여 구성된 이래 매주 1회의 습작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창작기법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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