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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원 (원장 차판암)에서는 합천문화원 강의실 등에서 합천군민 휘호대회를 열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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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총109명의 합천군민과 재외향우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참석하였으며 한글과 한문, 문인화(사군자) 부문으로 3부문에서 평소 틈틈이 쌓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번 대회 대상의 영예는 서예부문에 참가한 묘산면 신문섭 씨가 수상하였으며, 금상으로는 문인화부문 가회면 강순자, 서예부문 합천읍 황정란 씨가, 은상으로는 문인화 부문 쌍책면 정봉림, 서예부문 초계면 이상렬씨, 대병면 권홍근씨가, 동상으로는 서예부문 묘산면 유안석씨, 합천읍 백종태씨, 합천읍 안종련씨, 율곡면 이도경씨가, 특선으로는 대병면 권충현씨 외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3시에 거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16호 태풍 산바의 피해가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고 수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 대회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