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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근씨「해인사」금상 수상

 

합천군은 지난 27일 합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합천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5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제3회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합천8경을 비롯해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총 166점을 출품해 합천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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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출품작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2, 동상 3작품을 비롯하여 총 41작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이른 아침 안개 낀 해인사 일주문을 배경으로 한 배유근씨의 ‘해인사’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권순혜씨의 ‘황강카누길’과 황성원씨의 ‘나들이’, 동상 장재덕 ‘황매산의 벗’, 장영숙 ‘대장경 이운행렬3’, 신승희 ‘황매산Ⅱ'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2013년 1월 2일 합천군청에서 시무식 때 이뤄지며, 금상 10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 등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내역은 합천군 홈페이지(http://hc.go.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합천군은 이번 입선작품을 소재로 관광홍보책자 및 수상작품집을 제작하여 앞으로 합천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