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얼음 폭포, 또 하나의 예술작품 탄생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 예감 청신호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 있는 대장경폭포가 지난 주말 강추위 속에 얼어 황홀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평소에도 시원한 물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폭포가 이번 강추위로 얼어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였다.
대장경폭포는 지난해 봄 가야산, 남산제일봉 등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성한 폭 40m, 높이 35m인 국내 최대의 자연유하식 인공폭포다.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천연수를 이용하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연못물을 재사용 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완공 후 지금까지 많은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 대장경테마파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17일간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 곳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행사장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합천 명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지난 해 대장경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대장경 사업소 관계자는 “대장경폭포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을 예감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행운의 동전던지기나 수목식재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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