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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현 회장 퇴임, 차기 류원춘 회장 선출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윤태현)에서는 27일 오전 10시30분 합천군 창의사에서 하창환 군수, 허홍구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창의장 후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본 정기총회는 의안으로 상정된 2012년도 회계 결산승인의 건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심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그리고 2013년 기념사업회 회장 선출의 건은 마산시 보사환경국장으로 공직 퇴직 후 마창진 합천군 향우회장, 진주류씨 대종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기념사업회 이사로 헌신한 류원춘씨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임란창의기념사업회를 창립하시고 모금운동을 펼쳐 부지매입을 하셨으며, 창의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시어 현재의 창의사가 있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난 17년 동안 기념사업회의 발전과 창의사 관리에 열정을 다한 윤태현 회장의 퇴임식을 가족과 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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