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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4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 호러(Horror)마을 축제 개최 -

 

합천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7월 27일 ~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황강레포츠축제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줄 ‘호러’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야간 개장은 74,629㎡ 규모의 영상테마파크 전역을 유령의 집으로 꾸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20명의 유령 중에 착한유령 9명을 찾아내는 '고스트 헌터‘가 눈길을 끌고, 유령분장을 하고 참가하는 ’고스트 가든 파티‘, ’입관체험‘, ’타로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마술쇼 ’호러 매직 쇼‘, 역대 인기 공포영화 상영, 호러 4D영상관 체험, 공포영화 속의 한 장면을 재현한 '공포영화 들어가 보기’ 등 오싹한 체험거리들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에 앞서 지난 28일 합천군청에서는 야간 개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구 지역 유명 문화컨텐츠 기업인 (주)청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하창환 군수와 (주)청춘 김중화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영상테마파크 야간 개장을 계기로 향후 기존의 틀을 바꾼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영상테마파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