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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현정)는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어머니 손길이 필요로 한 가정 10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나눔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밑반찬은 쇠고기, 메추리, 꽈리고추로 만든 장조림, 멸치볶음, 계란, 김 등을 관내 조손가정,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위탁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밑반찬을 전달받은 합천읍 권중호씨는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사업을 전개한 여성단체협의회는 5,500명의 회원들이 매년 관내 경로식당 급식봉사, 요양원 목욕봉사,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으로 친정어머니 역할, 11개단체 특성화사업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봉사하여 왔으며, 올해도 더 열심히 참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