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취지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많은 군민 및 향우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 대양면 향우인 (주)남일물산의 대표 김명구씨는 13일 오후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하창환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 대표는 합천중학교 동문회에 참석하였다가 고향의 높은 교육열 소식을 듣고 교육발전기금 기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영남대․영산대 등에 장학금을 기탁한 적이 있으며, 현재 대구에서 35년동안 (주)남일물산을 운영하고 있다.

    남일물산 홈페이지 http://www.belt-na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