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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외곡 출신으로 대구에서 원풍상회를 경영하고 있는 조영호(61세) 씨가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향토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작년에도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낸 바 있는 조영호씨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대구 매천시장에서 밤, 땅콩 등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밤과 쌀을 수매하여 전국에 판매하는 등 지역의 농산물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