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창립, 현재까지 711명에게 3억 7000만원의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지봉장학회 (이사장 박판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선발 장학생 21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을 추천해 관내 고등학생 21명에게 각 1백만원씩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전달식에 하창환 합천군수와 지봉장학회의 이사 및 감사 그리고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사장 박판제씨는 “인류의 찬란한 역사를 오늘로 이끌어온 것은 인류를 가르쳐온 교육이며, 학생들이 평생 교육을 벗 삼아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지봉장학회는 1991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711명에게 3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