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과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홈스테이 참가단 13명(인솔단 3명, 타카세 중학교 학생 10명)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합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참가단은 합천군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합천의 관광명소인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 관람, 도자기 만들기 및 황강래프팅 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합천의 중학생 20명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온바 있다.

합천군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미토요시와 2000년도부터 매년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