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상섭 부군수 및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급자격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회의에서는 1급 중증장애인들 대상으로 신변처리, 이동보조,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위원장 김순연 군의원을 비롯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 되었으며,

본회의에서는 서비스 수혜 대상자들에 대한 등급 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한편 김상섭 합천 부군수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합천 구현에 한발짝 더 다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위원회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10월 5일부터 기존 가사,신변 도우미 서비스에 방문목욕․간호 서비스를 추가하여 확대 시행 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