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과 재외향우들의 손길이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로 이어지고 있다.

 2일 오후 7시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재울산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시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이선건씨가 취임식장에서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 깊게 써달라며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 이선건 회장은 합천군 초계출신으로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사)대한합기도 울산협회 회장, 울산광역시체육회 재정이사, 재울산합천향우회장 등 주요경력을 겸직하고 있으며, 현재 필드터프승목(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항상 고향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